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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우즈 "프레지던츠컵 단장 확정"

최종수정 2018.03.14 08:51기사입력 2018.03.14 08:51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어니 엘스. 사진=휴스턴크로니클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어니 엘스. 사진=휴스턴크로니클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2019년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이 확정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14일(한국시간) "우즈와 어니 엘스(세계연합)가 내년 호주 프레지던츠컵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지난해 부단장을 맡은 뒤 다음 대회에서는 단장을 해보고 싶었다"며 "재능이 있고, 열정적인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엘스 역시 "프레지던츠컵에서는 항상 좋은 추억만 있다"면서 "우즈와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했다.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세계연합의 대륙간 골프대항전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미국이 최근 7연승을 포함해 10승1무1패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우즈와 엘스는 프레지던츠컵 사상 유일하게 무승부를 기록했던 2003년 남아공에서 명승부를 펼쳤다. 팀을 대표해 연장전까지 벌였지만 일몰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당시 단장 잭 니클라우스(미국)와 게리 플레이어(남아공)는 공동우승을 선언했다.

내년에는 12월12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멜버른의 로열멜버른골프장에서 열린다. 2019년 투어챔피언십을 마친 뒤 프레지던츠컵 랭킹 포인트 상위 8명이 발표된다. 단장은 이후 와일드카드로 4명의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경기 방식이 일부 변경된다. 모든 선수는 최종일 싱글매치플레이 이전 최소 1경기 이상을 뛰어야 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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