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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배, 13일 개막 "제2의 최혜진은 누구?"

최종수정 2017.08.12 12:20기사입력 2017.08.12 12:20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제2의 최혜진을 찾아라."

'아마추어 메이저'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3일 경북 경산의 대구골프장 중ㆍ동코스(파72ㆍ7217야드, 여자부 6654야드)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가 바로 지난해 국가대표 에이스 최혜진(18ㆍ학산여고ㆍ사진)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궈낸 무대다.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2위와 무려 11타 차 대승을 완성했다.

최혜진은 지난달 3일 아마추어 자격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을 제패해 파란을 일으켰고, 챔프에게 주는 풀시드까지 확보했다.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에서는 4라운드 내내 우승 경쟁을 펼치다가 준우승을 차지해 이미 월드스타를 예약했다. 만18세가 되는 오는 23일 프로로 전향할 계획이다.

한국 골프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구골프장의 전 명예회장 고(故) 송암 우제봉 선생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창설된 무대다. 배상문(31)과 김경태(31), 박세리(40), 박인비(29)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간판스타들이 모두 역대 우승자다. 올해 역시 국가대표와 상비군이 총출동한다. 각 시ㆍ도 대표와 일본과 미국 등 해외 대표, 예선 통과자 등 남자부 69명, 여자부 71명 총 180명이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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