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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후원 중단~"

최종수정 2017.09.12 08:13기사입력 2017.09.12 08:13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사드 때문에?"

현대자동차가 중국여자오픈 후원을 중단한다. 12일 "지난해 타이틀스폰서 계약이 끝났다"며 "사드(THAAD 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최근 중국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해까지 7년 간 스폰서의 지위를 활용해 회사 브랜드를 노출하고, 주력 차량을 골프장 곳곳에 전시했다. 하지만 사드 배치 이후 중국의 보복 조치로 판매율이 떨어졌고, '중국시장 철수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2월15일 개막하는 대회는 정상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KLPGA는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 측에서 다른 스폰서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6년부터 매년 12월 KLPGA투어와 CLPGA투어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총상금 55만 달러(6억2000만원), CLPGA투어에서는 최대 규모다. KLPGA투어는 이듬해 시즌에 포함된다. 지난해는 김효주(22)가 대회 통산 3승째를 쓸어 담는 등 11년 동안 한국 선수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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