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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송의 진군 "7언더파 봤어?"

최종수정 2018.03.09 18:08기사입력 2018.03.09 18:08

한국투자증권챔피언십 첫날 선두, 국가대표 조아연 2위, 최혜진 13위

하민송이 한국투자증권 첫날 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하민송이 한국투자증권 첫날 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하민송(22)의 우승 진군이다.

9일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골프장(파72ㆍ645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국투자증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코스레코드 타이인 7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한 상황이다. 국가대표 조아연(18ㆍ대전여고 부설 방통고)이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으며 1타 차 2위(6언더파 66타), 지한솔(22)은 2타 차 3위(5언더파 67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버디 8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해 11~13번홀 3연속버디에 이어 17~18번홀 연속버디로 선두 싸움에 뛰어 들었다. 3번홀(파4)에서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5, 8,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어코 선두 자리에 올랐다. 2015년 8월 보그너MBN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둔 이후 KLPGA투어 통산 2승째의 기회다. "더워서 힘들었지만 샷은 좋았다"고 했다.

차세대 유망주 조아연이 우승 경쟁을 벌인 것도 화제다. 2016년 보그너 공동 4위, 지난해 롯데칸타타 공동 9위 등 KLPGA투어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제출했다. '효성챔피언십 챔프' 최혜진(19)은 4타를 줄이며 순항을 하다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2언더파 공동 13위다. 최혜진과 동반 플레이를 한 '국내 넘버 1' 이정은6(22) 역시 1언더파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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