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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스피라낵 "내가 미녀 산타"

최종수정 2017.12.24 18:55기사입력 2017.12.24 18:55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미녀 산타클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섹시 아이콘' 페이지 스피라낵(미국)이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타 모자를 쓴 사진을 공개했다. "All holiday ready"라는 문구를 곁들였다. 스피라낵이 바로 86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스타다. 예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팔로워가 3만 명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가슴이 깊이 파이거나 몸에 밀착되는 옷을 입고 스윙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섹시함을 과시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등 각종 매체 역시 최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골프선수로 꼽았다. 기량은 아직 미완성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시드가 없어 초청선수로 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무임승차' 논란이다. 네티즌들은 "실력은 없는데 외모를 앞세워 대회에 출전한다"고 비난을 퍼붓고 있다. 스피라낵이 한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눈물을 흘렸던 이유다. 요즈음에는 그러나 당당해졌다.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선수와의 약혼 소식을 전하면서 "사람들이 즐거움을 얻고 있다는 건 분명하다"며 "섹시한 옷을 입는다는 것만으로 난잡한 사람으로 단정하는 등 악성 댓글은 상당히 심각한 사안"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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