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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의 틈새시장 공략 "오만으로~"

최종수정 2018.02.14 08:38기사입력 2018.02.14 08:38

NBO오만오픈서 깜짝 우승 도전, 왕정훈과 이수민 조락현 총출동

최진호가 NBO오만오픈에 출격한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진호(34ㆍ현대제철)가 다시 유러피언(EPGA)투어에 출격한다.

지난달 남아공 BMW SA오픈 이후 5주 만이다. 그동안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과 두바이데저트클래식 등 특급매치가 이어지면서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15일 오후(한국시간)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인근 알마즈골프장(파72ㆍ7365야드)에서 개막하는 NBO오만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으로 서둘러 달려간 이유다. 지난 5년간 챌린지(2부)투어로 열리다가 올해 EPGA투어로 승격한 무대다.

최진호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언투어 대상 2연패에 성공해 'EPGA투어 직행 티켓(16번 카테고리)'을 확보했다. 지난해 11월 홍콩오픈 공동 48위를 비롯해 모리셔스오픈 공동 20위, 12월 요버그오픈 공동 8위 등 유럽의 서로 다른 코스에 차분하게 적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BMW SA오픈에서 '컷 오프'를 당해 일단 분위기를 바꾸는 게 시급하다. 실전 샷 감각을 조율하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와 리하오통(중국) 등 챔프군단이 같은 기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게 반갑다. 깜짝우승까지 노릴 수 있는 틈새시장이다. 현지에서는 조던 스미스와 앤디 설리반(이상 잉글랜드), 니콜라스 콜사츠(벨기에) 등의 초대 챔프 경쟁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은 왕정훈(23ㆍCSE)과 이수민(25), 조락현(26)이 동반 출전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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